백예린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 백예린의 콘서트 ‘Square’ 티켓이 4만여 대의 대기 순위와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2020년 2월에 개최된 첫 번째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백예린의 솔로 콘서트다. 백예린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음악을 총망라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블루바이닐은 “이번 단독 공연도 큰 호응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솔로 공연인 만큼 새롭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 중이다. 백예린 만의 색이 담긴 무대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예린의 단독 콘서트 ‘Square’는 2023년 5월 19일부터 삼일 동안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타이페이, 도쿄, 오사카, 오크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방콕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9개 도시를 한 달 동안 순회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