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청소년과 실버 세대를 겨냥한 실속형 LTE 스마트 폴더폰 '에이루트 폴더A1'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루트 폴더A1은 KT엠모바일과 에이루트가 협력해 선보인 제품이다. 제품 출고가는 19만9100원, 색상은 화이트 펄 1종이다. 에이루트 폴더A1은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과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청소년·실버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단말기 할부금과 요금제를 합해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사양은 화면 3.5인치, 무게 155g, 500만 화소 후면,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장착 등 청소년과 실버 세대 사용자를 고려해 출시했다. 이외에도 외장 메모리 128GB 추가 사용이 가능하며, 1.44인치 전면 LED를 탑재해 외부 화면으로 시간과 수신번호, 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하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가 스마트폰과 통신비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합리적 가격에 스마트폰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폴더폰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상품과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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