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분장실’, 연장 공연 확정…5월 28일까지 앙코르!

사진=T2N미디어, PH E&M
사진=T2N미디어, PH E&M

연극 ‘분장실’이 관객들과 더 호흡한다.

T2N미디어, PH E&M에 따르면 화제의 연극 ‘분장실’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5월 28일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송옥숙, 황석정, 김선화, 서영희, 백현주, 방주란, 이일화, 임강희, 황순미, 함은정, 박정원, 김주연의 12인 12색 캐스팅으로 조합별 각기 다른 작품을 보는 듯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팬들로부터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다.

연극 분장실은 배우들의 ‘연기 차력쇼’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인터파크 평점 9.8(현재 기준)과 높은 재관람률로 올해 꼭 봐야 할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극 ‘분장실’은 현대 연극의 거장 시미즈 쿠니오의 대표작품으로 안톤 체홉의 ‘갈매기’가 공연 중인 어느 극장의 분장실에서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네 명의 여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삶에 대한 회한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연극 ‘분장실’은 2023년 5월 28일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연장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