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FML', 하루만에 399만장 판매고…'손오공 도술'급 K팝 역대기록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이 단 하루만에 K팝 역대 초동기록을 뛰어넘는 판매고를 달성, 명실상부 글로벌 톱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2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원유통사 자료를 인용, 세븐틴 미니 10집 ‘FML’이 발매 첫날 399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단 하루만에 선주문량과 동일한 수준의 누적성과를 달성한 바로서, K팝 그룹 가운데서도 유일무이한 결과다.

이는 ‘F*ck My Life’, ‘손오공’ 등의 데뷔 첫 더블타이틀곡을 앞세운 세븐틴의 무대행보와 함께, 또 다른 역대급 기록행보에 더해진 '글로벌 그룹' 영예로 이어질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