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미르테크, 에스아이콘, 씨에이티빔텍 등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신규 선정된 40개사에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소부장 스타트업100에는 친환경(11개사), 스마트엔지니어링(5개사), 반도체(3개사), 산업용 IoT(9개사), 융합바이오(7개사), 복합소재(5개사)에서 4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과 함께 정책자금(융자·보증) 한도 우대와 보증료 감면, 수출마케팅 지원 우대 등을 지원받는다. 대·중견기업(수요기업) 및 투자기관과 상시 교류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이날 수여식에는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임완 엑셀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선정기업 특징 및 소재·부품·장비 기술트렌드를 발표했다. 수요기관과 협업 요령, 지난해 선정된 선배 기업 우수사례 등이 공유됐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