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인텔리전스, ‘초정밀 타겟팅 광고상품 크로스타겟 PLUS+’ 업계서 인기

국내 최다 DMP를 연동한 모티브인텔리전스의 광고 상품, 크로스타겟 PLUS+ 이미지
국내 최다 DMP를 연동한 모티브인텔리전스의 광고 상품, 크로스타겟 PLUS+ 이미지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 광고 상품 ‘크로스타겟 PLUS+’가 산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신메뉴 홍보 켐페인에 크로스타겟 PLUS+를 지원했다. 이 캠페인은 기존 충성 고객과 신규 고객인 MZ 세대의 맞춤 타겟팅을 위해 결제이력, 방문이력, 앱설치이력, 검색이력 등을 종합해 맞춤 고객을 발굴했다.

특히 특정 시간대에만 구매 가능한 상품 특성을 고려해 추가 타깃을 발굴하고, 구매 가능한 시간대 예산 푸쉬 등의 전략적인 캠페인을 통해 신메뉴 출시와 관련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주목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예상대비 ▲클릭당광고(CPC) 단가 15% 절감 ▲클릭율 44% 상승 ▲신메뉴 조기 완판 등 성과를 냈다.

크로스타겟 PLUS+는 모티브인텔리전스가 국내 DSP 중 유일하게 SKP와 롯데 두 대기업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포함한 풍부한 온·오프라인 DMP 데이터를 활용,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외 BIG 매체에서 한계가 있던 초정밀 타깃팅이 가능한 데이터 기반 광고 상품이다.

회사는 성공 레퍼런스를 발판삼아 다양한 고객사에 자사 상품의 특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신규 고객사 확보 과정에서 여타 상품 대비 명확하고 정교한 타겟 세그먼트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예컨대 디지털 가전 브랜드 광고주는 단순히 가전 제품 관심사에 대한 포괄적인 타겟팅이 아닌 고객의 실제 구매, 매장 방문, 검색어, 결제 이력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 기반으로 더욱 정교한 맞춤 타겟 선정을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DID(광고ID) 기반 타겟팅으로 국내외 BIG 매체를 포함한 ‘모바일에서 TV까지’ 미디어 통합 운영의 크로스 디바이스(Cross Device)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어떤 매체를 통해 광고를 노출하더라도 동일한 유저에게 동일한 메시지 노출이 가능하다.

양준모 대표는 “크로스타겟 PLUS+를 통해 올해 1분기 동안 자동차, 전자, 명품, 뷰티, 패션,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위해 AI를 활용한 광고주 맞춤형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년 출범한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기업 마케팅을 자동화하는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이다. 기업 고객에게 광고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기업 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