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태국 현지 시상식에서 신인상 쾌거

사진 = 919 & THAILAND MASTER YOUTH
사진 = 919 & THAILAND MASTER YOUTH

8TURN(에잇턴)이 태국 현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SHOW DC ULTRA ARENA(쇼 디씨 울트라 아레나)에서 개최된 'Thailand Master Youth (타일랜드 마스터 유스)'에서 'International Youth Artist(인터내셔널 유스 아티스트)'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Thailand Master Youth'은 태국 사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기여한 기관과 단체, 개인 및 모범을 보인 재능있는 청년들을 기리는 시상식으로 가수와 배우,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열린 'Thailand Master Youth' 시상식에서는 블랙핑크의 리사와 GOT7의 뱀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8TURN은 태국의 상원의원이자 전 교육부 차관인 M.L.파나다 디사쿨이 시상자로 나선 이번 시상식에서 International Youth Artist 분야를 수상했다.

특히 8TURN은 이 분야에서 한국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 수상을 기록하며 8TURN을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8TURN은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에잇턴라이즈)'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한 무대를 통해 '팔색조 올라운더'의 계보를 새롭게 쓰고 있으며, 최근 데뷔 활동을 성료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 신고식을 치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8TURN은 공식 SNS를 통해 다채로운 영상과 자체 제작 리얼리티 'IT'S MY TURN'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