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팜유 왕자에서 요트 왕자로 변신을 시도한다. 요트로 세계 일주라는 버킷리스트 실현 첫 스텝으로 요트 조종 면허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요트 조종 면허 취득 도전기가 그려진다.
‘나 혼자 산다’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싱글라이프부터 특별하진 않아도 나 혼자만의 시간을 행복으로 꽉 채우는 1인 가구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담으며 시청자들의 변함 없는 불금 메이트로 활약 중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넘어 싱글라이프의 트렌드까지 이끄는 ‘나 혼자 산다’는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년 연속 관찰 예능 프로그램 부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10주년에 N차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나 혼자 산다’는 변함없이 달리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최근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무지개 회원들이 몽골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번 주에는 팜유즈 막내인 ‘팜유 왕자’ 이장우가 요트 왕자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장우는 이른 아침 상기된 표정으로 어디론가 향한다. 그의 목적지는 요트 면허 강의가 이뤄지는 한강 요트 위 교실. 이장우는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는 게 꿈”이라며 오랜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이를 위해 그는 이틀간의 이론, 실기 수업 후 3일 차에 시험을 치르는 과정을 등록해 진심으로 집중하는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장우와 수강생들은 먼저 팔자 묶기, 클로버 묶기, 보우 묶기 등 전날 배운 매듭 묶기 실습을 복습한다. 다음은 요트를 만나러 갈 시간. 이장우는 요트 위에서 진행되는 실습 때도 앞장서 수업에 임한다. 요트 조종 면허 취득은 4인 1조로 이뤄져 각자 자기 역할을 잘 담당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장우는 조의 중심이 되는 선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요트 에이스’에 등극해 “완벽합니다”라는 칭찬을 받는다고 해 그 모습을 궁금하게 한다.
이윽고 이장우가 시동을 건 ‘장우호’가 한강을 가르며 출격한다. 이장우는 요트 조종이라는 꿈꿔 왔던 일에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서자 연신 미소를 띤다. 특히 요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제대로 힐링, “1등 조종사가 되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운다고 전해져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팜유 왕자’ 이장우의 요트 왕자 변신은 오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