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기대작 ‘레이스’가 이연희·홍종현·문소리·정윤호 등 주연 4인방의 다채로운 개성열정과 함께, ‘K-오피스 인생레이스’의 서막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9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레이스’ 4인 캐릭터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윤조(이연희 분), 류재민(홍종현 분), 구이정(문소리 분), 서동훈(정윤호 분) 등 각기 다른 포지션의 주연 4인방이 지닌 개성있는 면모들이 포인트단위로 담겨있다.
늦은 시간까지 기획안 준비에 열의를 불태우는 박윤조나 업무고뇌 중인 회사 에이스 류재민 등의 냉온탕 열정면모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로 기존의 패턴을 냉정하게 지적하는 구이정과 직원과의 소통센스를 발휘하는 서동훈까지 책임자 직급의 면모들은 현실부터 이상향까지 이어지는 K-오피스 물의 새로운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로, 오는 10일 디즈니+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