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MZ세대 고객을 위한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Better)’를 출시한다.
이용자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로 ‘보드(개인의 주제별 기록 모음)’를 개설해 사진과 글을 업로드할 수 있다. 주제별로 정리된 자신만의 아카이브(기록 보관소)를 갖게 된다. 베터는 사진과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돼 1분 만에 손쉽게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베터는 일상 공유 뿐만 아니라, 보드 개설 시 완료일을 설정하면 디데이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계획적인 일상, 이른바 ‘갓생살기*’를 실천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목표다.
서비스는 통신사 관계없이 앱을 내려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김주영 라이프스쿼드PM(Product Manager)은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하는 긍정적인 유저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만족도를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