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MY WORLD’, 초동 169만장 기록…역대 K팝 걸그룹 신기록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aespa)가 10개월을 기다린 MY(마이, 팬덤명)들의 결집과 새로운 ‘Spicy’ 퍼포먼스 신드롬으로 새로운 기록 타이틀을 갖게 됐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터차트 발표를 인용, 에스파가 미니3집 ‘MY WORLD’로 초동판매고 169만8784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전작 ‘Girls’(걸스, 112만6068장)보다 50% 이상 높아진 결과이자, K팝 결그룹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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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배경으로는 10개월만의 새 앨범이라는 화제성을 발판으로 한 선주문량 180만장의 기대감과 함께, 발매 당일 137만장 판매로 비쳐진 팬심결집도, 소셜상에서 화제기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큼매콤 Spicy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결집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에스파는 타이틀곡 ‘Spicy’와 함께 세계관 시즌2를 여는 새 앨범 ‘MY WORLD’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