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프리데뷔곡 만으로 글로벌 차트 최상위에 오르며, 화제 중심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베이비몬스터가 프리 데뷔곡 ‘DREAM’으로 핫 트렌딩 송즈‘(Hot Trending Songs)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핫 트렌딩 송즈‘는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노래, 음악, 주제 및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다.
베이비몬스터의 ’핫 트렌딩 송즈‘ 1위 등극은 올해 초 론칭계획 발표 이후 공개된 라이브 콘텐츠와 데뷔 리얼리티 등으로 마련된 화제성과 함께, 7인조 데뷔 확정 이후 첫 발표된 풀버전 곡이라는 상징성이 겹쳐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지난 14일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 기록과 함께 약 10일 만에 3370만 뷰를 돌파한 ’DREAM‘ 비디오와 함께,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기대와 관심도가 점점 무르익고 있음을 보여주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으로,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 7인조 구성과 함께 연내 데뷔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