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결혼 준비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진호는 연애 예능에서 썸(?)을 탔던 레이디 제인과 서로 연락을 안 한지 오래됐다고 밝히며 “어색해졌다. 각자 SNS에 ‘좋아요’도 누르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10월 결혼 예정인 레이디 제인에게 “과거의 흔적은 멀리 보내자. 축하한다”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저도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함과 동시에 커플링을 자랑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격하는 ‘(인)생방송 오늘 저녁’ 특집이 예고됐다. ‘(인)생방송 오늘 저녁’ 특집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