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교수’ 이영자가 송 실장과 함께 고음의 신을 만나러 간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49회에서는 이영자가 송성호 실장의 음반 프로젝트를 위해 특급 보컬 트레이닝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송성호 실장의 고음 득음을 위해 경북의 깊은 산속으로 떠나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이영자는 본격 고음의 신을 영접하기 전, 경북 상주에서 꼭 만나야 할 신(神)들을 언급해 송 실장의 먹방 본능을 깨웠다고.
한편, 특별한 비법이 담긴 짬뽕집을 찾은 두 사람은 ‘짬뽕의 신’을 만나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다고 해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이영자와 송 실장은 고음의 신에게 대접할 음식 재료를 사기 위해 지역 시장을 찾는다. 시장 상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 송 실장은 그간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고음의 신에게 대접할 요리 재료들을 한가득 구입한 이영자와 송 실장은 이날의 종착지인 경북 군위에 도착, 끝없이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능선을 보고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영자는 송 실장의 보컬 트레이너 맞이 준비에 돌입, 과연 깊은 산속에서 만날 고음의 신은 누구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이영자와 송 실장의 보컬 트레이닝 현장은 오는 27일(토)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