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채민이 정경호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2023 핫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채민이 스페셜MC로 출격한다. 이채민은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히는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으로 활약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이채민의 발언에 배우 박정수가 흐뭇한 미소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 참여한 신입 편셰프 박정수는 스페셜MC 이채민과 인사를 나누며 유독 반가움을 표했다. 오윤아가 박정수에게 “’일타 스캔들’에 나온 배우 아시죠? 너무 멋있지 않느냐”라고 하자 박정수는 “잘 안다. ‘일타 스캔들’에서 연기를 참 잘했다”며 이채민을 칭찬했다. 이채민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정경호(최치열 역)의 제자 이선재 역할로 출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MC붐이 “최치열 쌤(정경호 배우)이 예뻐한 제자 아니냐”고 묻자 이채민은 “드라마 현장에서도 저뿐 아니라 다른 후배 연기자들에게도 따뜻하게 대해 주셨다”, “정말 스윗하시다. 남자가 봐도 설레는 눈빛을 가진 선배님”이라며 촬영 현장에서의 감사했던 기억을 전했다. 이에 오윤아 역시 “정경호 씨는 워낙 스윗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항상 먼저 배우,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분위기를 풀어준다”고 정경호의 스윗함을 인증했다.
너나 할 것 없이 정경호의 미담을 털어놓자 모두들 자연스레 박정수의 반응을 살폈다.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로 듣고 있던 박정수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강력한 한마디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과연 박정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어떤 멘트로 큰 웃음을 줬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편셰프로 첫 등판한 요리고수 박정수의 놀라운 살림 내공과 건강 미모 비결, 박정수가 늘 챙겨 먹는 식재료 등이 공개된다. 동안 미모와 건강을 자랑하는 박정수의 특급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