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최강자’들의 만남이다. 린과 길구봉구가 그 주인공이다.
길구봉구와 린은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지금처럼만’을 발매한다.
‘지금처럼만’은 멤버 봉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작품이다.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섬세하게 맞춰진 대선들에 봉구의 진심 어린 가사가 더해진 아름다운 곡이다. 함께 공개된 재킷 일러스트 또한 노을 지는 풍경을 담고 있어 따뜻한 감성을 물씬 풍기고 있다.
이 곡은 지난해 열린 봉구 결혼식에서 린과 함께 축가로 부르며 선공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봉구가 린의 목소리를 생각하며 오랜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린과 길구봉구가 부르는 아름다운 고백 ‘지금처럼만’은 30일 오후 6시부터 감상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