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가 자신들의 공연내공을 모두 담은 첫 팬콘서트에 베러(팬덤명)들을 초대한다.
30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베리가 오는 6~7월 한국과 일본, 대만 등지에서 첫 팬콘서트 ‘DREAM 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콘서트는 지난해 8월 국내공연으로 시작된 월드투어 ‘PAGE : O’ 이후 10개월만에 펼쳐지는 단독공연 릴레이이자, 데뷔 이래 처음 추진하는 베리베리와 팬들간의 소통공연이다.
120분간 계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타이틀곡 ‘Crazy Like That’을 앞세운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 등의 대표곡 무대들과 함께, 멤버들이 꼼꼼이 가다듬은 이벤트 소통코너 등을 토대로 비쳐지는 ‘공연장인’ 베리베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리베리 팬콘서트 ‘DREAM SHOP’은 오는 6월24~2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의 첫 공연과 함께, 7월 2일 일본 도쿄, 7월 22일 대만 타이페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DREAM SHOP’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팬클럽 선예매 : 30일 밤 8시 △일반 예매 : 6월1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