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멤버들이 ‘만능 아티스트’로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2일 오후 7시 CJ ENM 음악방송 Mnet 산하 디지털 채널 M2에서 공개되는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 4회에서 초코 멤버들은 무대 아래에서 또래들처럼 장난끼 넘치다가도 무대에서는 못 하는 게 없는 다재다능 아티스트 면모를 보여준다.
지난 방송 공개된 초코1의 아바타 비하인드도 이어진다. 제이크와 TJ가 자신들의 아바타에 대해 직접 얘기하고, 초코1 멤버들의 상상력과 희망 사항이 가득 담겨 제작된 고퀄리티의 아바타 제작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미국행에 나선 초코1 멤버들은 프란시스 킴을 비롯해 미국 프로듀서들을 만난다. 그들은 악기, 댄스, DJ까지 재능이 넘치는 초코1의 퍼포먼스 영상을 보고 감탄하며 칭찬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초코1들에 대해 Sean(션)은 “우린 가족이니까요”라며 재치있는 멘트를 하기도 한다고. 세 멤버는 모이기만 하면 장난치기 바쁜 찐형제 케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 예정이다.
초코1 멤버들이 미국 댄서를 만나 춤을 배우고 즐기는 과정에서 Jake(제이크)와 션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는 듯한 장면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Mnet ASIAN MUSIC AWARDS(MAMA)’, ‘프로듀스 101’ 등의 연출력을 활용해 아시아 오디션을 진행 중인 솔나인 미디어가 제작한 초코의 한국 버전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 4회는 2일 오후 7시 CJ ENM 음악방송 Mnet 산하 디지털 채널 M2에서 공개된다.
‘ChoCo in Hollywood’ 4회는 3일 오전 11시, 4일 오후 5시에 Mnet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