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토와 크로모솜의 왕즈하오가 일본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
RBW는 2일 "히로토와 왕즈하오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2회차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전 회차가 매진됐다.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이들은 내달 15~16일 그랑큐브 오사카 메인홀에서 2회 팬미팅을 추가로 연다"라고 밝혔다.
히로토와 왕즈하오가 도쿄에서 팬미팅을 갖는 국제 포럼 A홀은 5천 석 규모다. 이들은 총 2회차 1만 석을 매진시키며 정식 데뷔 전부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히로토와 왕즈하오는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스페셜 무대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히로토는 한·중·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유일한 연습생으로, 랩과 댄스, 보컬 모두 소화 가능하다. 크럼프 실력자로 유명한 왕즈하오는 뛰어난 춤 실력에 더해 수준급 보컬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연습생이다.
한편, 히로토와 왕즈하오는 오는 10~11일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어 이들은 다음 달 15~16일 그랑큐브 오사카 메인홀에서 2회차 팬미팅을 추가로 갖는다. 오사카 팬미팅의 현지 예매는 오늘(2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글로벌 티켓 예매는 오는 17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