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TV 시청이 필요한 복지시설과 취약 계층 시설에 UHD TV와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공모를 시작한다.
사랑의안테나 공모는 6월 5일부터 18일까지 접수 가능하고, 결과는 7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에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응모하는 방식이다.
‘사랑의 안테나’는 KT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국민사연공모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개인, 보육원, 요양소 등으로 현재까지 전국 1291개소에 TV와 시청권을 제공했다.
이철호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위성방송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미디어 시청권을 보장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우리 사회의 소외·취약 계층이 급변하는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여가 생활을 즐기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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