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돌아온다.
13일 KBS 2TV ‘편스토랑’ 제작진은 “6월 16일 방송에 이정현이 '스페셜 편셰프'로 등장한다. 이정현은 그간 왕성한 연기 활동은 물론 딸 서아의 출산 후 육아를 병행하는 등 누구보다 바쁘게 지냈음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만큼은 더 뜨거워졌더라. 이제는 엄마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된 이정현의 달라진 요리 일상과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들을 이번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편스토랑’ 대표 맛.잘.알 스타다. 이정현은 배우, 가수로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영원한 '여전사'지만 '편스토랑'에서 처음으로 뜻밖의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편스토랑’ 최고 히트작으로 꼽히는 만능간장을 시작으로 한식, 양식, 중식, 분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요리 실력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이정현. 그런 그녀가 ‘편스토랑’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이정현의 ‘편스토랑’ 출연이 주목되는 것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진 남편이 처음으로 공개되기 때문. 과거 '편스토랑' 방송 당시 신혼이었던 이정현은 남편을 애칭 ‘베비’라고 부르는 등 꿀이 뚝뚝 떨어지는 남편 사랑을 공개했다. 이번 '편스토랑'에서는 남편이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하고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똑 부러지는 집밥 셰프 이정현과 아내를 세심하게 챙기는 남편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스페셜 편셰프'로 반갑게 찾아오는 배우 이정현과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정현 부부의 일상은 오는 1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 최초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