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감독의 ‘사냥개들’이 공개 일주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사냥개들’은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사냥개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다.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하는 주간 차트 비영어권 TV 부문(비영어) 2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이는 올해 초 ‘더 글로리’ 파트1의 첫 주 누적시청시간(2541만 시간)을 뛰어넘는 수치다.
타격감 높은 ‘K-액션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사냥개들’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