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는 고객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개발할 수 있도록 2022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나는 보고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시에나는 보고서에 2024년까지 운영 배출량에 대해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과 이기간 시설에서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시에나는 2019년에 비해 항공여행 배출량을 70% 줄이기로 했다. 또 2025년까지 포장에 최소 70%의 재활용 재료를 사용해 포장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시에나가 공급하는 네트워크는 스마트 시티 활성화, 산업 폐기물 및 배출 감소 지원,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의료 지원, 교육을 위한 더 많은 리소스 제공 등 지구와 사회에 엄청난 혜택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고서는 이러한 막대한 이점과 함께 서비스 공급자의 운영에 대한 잠재적인 환경 영향에 대한 예리한 인식을 함께 제공한다.
김인성 시에나 코리아 지사장은 “시에나에게 친환경 네트워크의 개념은 본질적으로 중요하다. 시에나 제품은 각 세대마다 더 적은 전력과 공간으로 더 많은 용량과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나는 제품 혁신을 통해 상당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모든 수준에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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