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최근 e비지니스 실무지원단 회의를 열고,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 본격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e비즈니스 실무지원단은 e스포츠, 온라인 사업 등 e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시소년재단,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경기테크노파크 등 e비지니스 담당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날 학교연계를 위해 상록고 게임동아리 교사도 실무지원단에 추가 영입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기관연계 행사프로그램 운영 △파급력 있는 대회 홍보 방안 △필요 장비 △학생 참여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혜숙 시 청년정책관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페스티벌을 함께 준비하자”며“실무지원단에 교육관계자가 추가된 만큼 학교와 연계를 통한 e비즈니스 사업 확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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