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FIRST PARADE’ 서울앵콜 성료…솔로 첫 투어 마침표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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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서울에서의 화려한 축포와 함께 1년간의 솔로 'FIRST PARADE'를 마무리했다.

3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이 최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친 'FIRST PARADE IN SEOUL ENCORE'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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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서울부터 마닐라, 방콕, 말레이시아, 홍콩, 타이페이, 싱가폴 등 아시아는 물론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 뉴욕,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LA 등 북미까지 아우른 솔로 첫 월드투어 'FIRST PARADE'를 마무리하는 피날레 성격의 공연이다.

약 120분간 공연 속 강다니엘은 솔로 첫 앨범 'color on me'부터 최근 발매한 'REALIEZ'까지 4년간의 디스코그래피 속 시그니처들을 발판으로 1년간의 투어와 함께 진화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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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붉은 빛의 스크린 영상, 레이저 조명과 어우러진 'SOS', 'PARANOIA', 'Wasteland' 등 대표곡 라인업은 관객들의 열정을 이끌어냈다.

강다니엘은 공연 막바지에 이르자 “그동안 여정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무척 행복했던 기억이 많다”며 “어느 한 순간을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제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기록으로 남을 것 같다. 여러분도 좋은 추억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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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이자, 월드투어로 확대된 'FIRST PARADE'는 1년 간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졌다. 서울에서 출발해 마닐라, 방콕, 말레이시아, 홍콩, 타이페이, 싱가폴 아시아투어로 확장됐고 런던, 파리, 베를린 등 유럽투어와 뉴욕,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LA 등 북미투어까지 20여 도시를 완주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