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이달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접수 기한인 10월 13일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 공모전 접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이동통신 무선국,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안전이다. 이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 동영상 및 포스터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우수상(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우수상(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등 수상작 7점에 대해 총 상금 800만원이 수여될 계획이다.
시상식은 금년 11월 개최 예정인 '2023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 행사 시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모전이 이동통신·전자제품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 공모전' 참여 안내 및 그 간 공모전 수상작 등 관련 정보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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