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일본 정식데뷔 동시 최정상 성적을 달성, 글로벌 수직상승을 향한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5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 - Japanesever.-)'로 오리콘 데일리싱글 3위, 타워레코드 종합싱글 1위 등 현지 최정상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일본어 버전으로 공감있게 표현된 미니 5집의 타이틀곡 '그루비'의 청량감과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얼핏 비쳐지는 첫 일본 오리지널 곡 '아이 캔트 파이트 더 필링(I Can't Fight The Feeling)'의 상반된 분위기가 기존 크래비티를 향한 팬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결과로 보여진다.
이러한 크래비티의 기록행보는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 인 재팬(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IN JAPAN)'의 흥행으로 마련된 현지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시작점과 동시에, 글로벌 활약을 예고하는 본격적인 서막으로서 주목된다.
한편 크래비티는 최근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 미주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8일 타이베이, 29일 홍콩, 8월 5일 마닐라, 10월 28일 방콕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