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U+착한가게 캠페인'의 지원 규모와 혜택을 2배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더욱 힘쓴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9월 처음 시행된 U+착한가게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선행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매월 남다른 선행과 봉사로 감동을 주는 소상공인을 선정,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연 모집과 심사, 선정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까지 매월 2곳의 가게를 선정해 지원해 왔는데, 올해 캠페인(6~12월)부터는 선정 규모를 2배 확대해 매월 4~5곳의 가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혜택도 더 풍성해졌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소상공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o노무 컨설팅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상금(200만 원) △가게 통신비 3년 무상 제공 △LG전자 가전제품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를 통한 마케팅 등 기존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U+착한가게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선행을 응원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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