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숲길을 산책하다 네잎 클로버를 발견했습니다. 어릴 적 부르던 동요 노랫말처럼 '예쁜 꽃들 사이에 살짝 숨겨진 이슬먹고 피어난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네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주변을 수놓은 크고 작은 행복들 속 뜻밖의 행운도 만나는 나날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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