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건강한 청량감부터 감성적인 시크매력까지 자신의 모든 매력을 담은 첫 솔로앨범의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지효 미니1집 'ZONE'(존)의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트와이스의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간 일부 공개된 바 있는 지효 솔로 인트로의 풀버전이다. 해당 영상에는 일상적인 시간, 장소변화 속에서 자유를 즐기는 지효의 모습이 다각도로 담겨있다.
Z층에 멈춰선 엘리베이터 안에서 식료품, 쇼핑거리와 함께 스낵을 즐기는 등의 모습부터, 볕이 드는 계단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거나 빈티지 카메라로 자신을 기록하는 등의 청량감 있는 면모가 우선 돋보인다.
또 어두워진 이후 올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바이크에 올라타 시크함을 표출하는 모습과 함께, 따뜻한 햇살 아래 드레스를 휘날리며 롱보드를 타는 등 순수한 분위기의 대비 또한 주목된다.
이러한 장면구성은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을 포함해 'Talkin' About It (Feat. 24kGoldn)'(토킹 어바웃 잇), 'Closer'(클로저), 'Wishing On You'(위싱 온 유), '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돈 워너 고 백), 'Room'(룸), 'Nightmare'(나이트메어) 등으로 구성되는 지효의 첫 앨범 속 컬러감들을 하나하나 표현한 듯한 인상을 준다.
한편 지효의 미니 1집 'ZONE'은 오는 1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정식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