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리치·보이킴 등 실력파 보컬 3인방이 결성한 보컬그룹 '드림맨즈'(Dream Menz)가 신곡과 함께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18일 EGG Music Company 측은 보컬그룹 드림맨즈가 오는 22일 신곡 '그때는 몰랐었다고'를 발표, 공식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드림맨즈는 2006년 '여자야'로 데뷔한 발라더 태원, '사랑해 이말 밖에는'을 대표곡으로 한 이글파이브 출신 리치, 투로맨스 멤버 보이킴 등 3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난 3월 독립영화 Ost 엔딩 타이틀곡 '남자를 위하여'를 시작으로, 팝재즈 컬러의 '예쁜날에 더 예쁘게'를 연이어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신곡 '그때는 몰랐었다고'는 EGG Music Company 의 총괄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신예 작곡가 손영찬이 협업한 록발라드 곡으로 전해진다.
EGG Music Company 측은 “드림맨즈는 이번 신곡을 기점으로 음원공개 및 오프라인 공연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칠 것이다. 보컬의 진수를 보여줄 이들을 향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