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디알텍 주가 14%↑…“디텍터 의료용 외 사업용으로 확대…AI로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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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X-ray) 디텍터 및 시스템 생산업체 디알텍이 AI를 통한 저선량 고선도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으로 강세다.

23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디알텍(214680)은 전 거래일 대비 14.78% 상승한 4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알텍에 대해 “2018년까지 디텍터 중심의 제품에서 2019년 맘모 디텍터 및 시스템을 출시하면서 고성장을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최근 시스템 사업의 확장 및 의료용 외 산업용까지 확대됨에 따라 가파른 성장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를 통한 저선량 고선도 기술령이 고평가를 받은 점도 성장의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676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예상치보다 각각 62.0%, 207.3%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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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