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시리즈9 가격을 동결했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잡스홀에서 '원더러스트'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아이폰15를 공개했다. 아이폰15 판매가격은 799달러부터, 아이폰15 플러스는 899달러부터, 아이폰15 프로는 999달러부터다.
회사 측은 “다양한 기능 개선에도 가격을 동결했다”면서 “아이폰11 시리즈 이상 기기보상 판매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플워치 가격도 동결했다. 애플워치 시리즈9 가격은 399달러부터, 애플워치 울트라2는 799달러부터다. 애플워치SE 경우 249달러부터로 전작대비 시작 가격을 낮췄다. 애플워치 시리즈9는 이달 22일 출시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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