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ForDong)'이 출시 1년 2개월만에 가입자 수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동은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 △반려견 양육 '고민 상담소' △반려가족이 서로의 일상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양육 팁과 반려견 시설 정보 등을 제공하는 '매거진' △반려견 행동교정을 위한 '포동스쿨 훈련 클래스'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7월에는 경기도 용인시 테일45 도그 파크에 전용 훈련소 '포동스쿨 용인캠퍼스'를 개설했다. 포동스쿨 용인캠퍼스에서는 국내 최정상의 훈련사들이 다양한 커리큘럼에 따라 '훈련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동은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말 전용 모바일 앱을 신규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포동의 30만이 넘는 반려견 DB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펫 관련 온·오프라인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해 나간다는 목표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상무)은 “포동을 통해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펫 관련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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