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에 자사 기업용(B2B) 대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X솔루션 체험관인 '비즈DX플러스(+)'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Biz DX+는 △5G 스마트팩토리 △물류로봇 △U+양자내성암호 솔루션 등 말과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B2B 서비스를 기업 고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5G, AI,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기반의 스마트팩토리와 유무선 상품 등 총 17종의 B2B 솔루션이 전시되어 있으며 직접 체험 가능한 형태로 제공된다.
체험관은 △통합관제센터 △생산·설비 모니터링 △탄소배출·물리보안 △진단·안전 솔루션 △유·무선 신규 솔루션 △전용망 및 DX선도기업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이 주요 대상으로,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관 투어 신청이 가능하다.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제공되는 투어 프로그램에는 약 40분 가량이 소요된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들에게 자사 주력 상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수주기회를 발굴하고, 영업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물 교육 지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은 “B2B 서비스에 대한 고객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어 동선과 도슨트 교육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방문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