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100㎐를 지원하는 사무용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군 24B1XH2와 27B2H2 2종은 여타 모니터의 60~75㎐ 주사율 대비 월등한 100㎐ 주사율을 통해 최적화한 성능을 보장한다. 초당 100프레임 이미지 출력과 부드러운 화면 전환 기능을 통해 최적화한 사용감을 지원한다.
보더리스 디자인과 어댑티브 싱크, LG디스플레이 패널 기반 풀 HD 해상도, 시력 보호 기능, 편리한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점도 강점이다. 듀얼, 트리플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 시 시각적인 불편함이나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높은 색재현율로 정확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구현하고, 눈부심을 줄였다.
세로 모니터 사용 지원을 위한 표준 규격 베사홀을 갖췄다. 모니터 암 혹은 멀티 스탠드 장착이 가능하다. 게임 모드와 조준선, 블랙 이퀄라이저, 게임컬러 등 다양한 게이밍 서포트 기능도 탑재했다.
눈부심 방지 논 글래어 패널을 통해 블루라이트를 방지했다. 스마트 데스크톱(Smart Desktop)'은 최대 17개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한다. 그 때문에 여러 개프로그램을 한 화면으로 다중작업 할 수 있다. 모니터 설정을 마우스로 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사무용 모니터의 주사율 트렌드가 60~75㎐에서 100㎐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손색없는 가성비 올라운더 디스플레이로 많은 개인과 기업 고객들의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알파스캔은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이다. 회사 모니터는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의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2021년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합리적 가격대에 고효율 제품으로 인지도를 굳히고 있다. 회사는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혁신 모니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모니터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