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SEOUL'→'불꺼마' 활동 성료…'대세 행보' 입증

사진=G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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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H1-KEY)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25일 오후 8시 방송된 네이버 NOW. '엔팝(NPOP)'을 마지막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Seoul Dreaming(서울 드리밍)'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30일 'Seoul Dreaming'으로 컴백한 하이키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더블 타이틀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하이키는 올해 1월 발매한 미니 1집 '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롱런 인기에 이어 신보 더블 타이틀곡까지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겹경사 인기를 맞이했다.

하이키는 'Seoul Dreaming'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은 전작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약 7만 4000장을 돌파했으며, 지난 5일 SBS M 음악 방송 '더쇼'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하이키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 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 1년 만에 '대세 걸그룹'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중꺽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로 '불꺼마(불빛을 꺼뜨리지 마)'를 열창하며 하이키만의 새로운 밈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한편, 미니 2집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낸 하이키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