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도시의 속마음' 피아노 퍼포먼스…'낭만 가득 힐링'

사진=안테나
사진=안테나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특별한 낭만을 안겼다.

이진아는 25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Hearts of the City)'의 더블 타이틀곡 'Mystery Village'와 '도시의 건물'을 비롯해 'Midnight Delivery', 'City Lights', '진정한 친구'의 피아노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이진아의 화려한 연주 실력이 눈길을 끈다. 변화무쌍한 곡의 흐름 속에 낭만적인 재즈 연주가 어우러져 포근한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영상에는 곡의 악보가 함께 표출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진아는 지난 13일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Hearts of the City)'을 발표했다. 총 12곡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이진아는 수많은 것들이 얽힌 도시 속에서 자신이 느낀 여러 감정을 쌓아 올려 건축한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한편, 이진아는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3 이진아 단독 공연 '도시의 속마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