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KINGDOM)의 고혹적인 매력이 빛을 발했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2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화이트와 골드의 조화를 이룬 의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신보 서사의 주인공 자한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여유 있는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웅장한 성을 배경으로 서있는 킹덤의 모습이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킹덤은 '변화의 왕' 단, '비의 왕' 아서, '벚꽃의 왕' 무진, '미의 왕' 루이, '눈의 왕' 아이반, '태양의 왕' 자한, '폭풍의 왕' 훤 7인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킹덤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매 앨범 일곱 왕국의 새로운 왕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이야기로 '태양의 왕국' 자한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킹덤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