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관객들을 매료시킨 영화 '1947 보스톤'이 현장 비하인드와 함께 대중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하고 있다.
4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1947 보스톤'의 2차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 역의 하정우,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서윤복' 역의 임시완 등의 준비과정과 함께, 자문지도한 권은주 마라톤 감독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의 열정어린 모습들이 묘사돼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는 배우열정과 마라토너의 자세를 재현하기 위한 권은주 감독의 지도, 배우들과 함께 달린 촬영팀, 역사적 현장감을 더하기 위한 분장팀 등 1947년 당시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들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1947 보스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