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IT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10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와 비전,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도 매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독립운동가 4인을 재조명했다.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 디지털 전시관을 기획, 제작했다.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고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또 독립운동가의 스토리와 미디어 아트를 고객이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강남역 한복판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광복절 캠페인은 총 노출 4200만 건, 도달 900만 건, 인게이지먼트 33만 건 등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유튜브 인기 예능 콘텐츠로 자리 잡은 '와이낫크루'와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있는 틱톡커와의 협업 등 채널별 특성을 살린 영상 콘텐츠로 다양한 SNS 채널에서 LG유플러스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성공적인 유치를 응원는 노력도 전개한다. LG유플러스는 10월 한 달 동안 조직위원회가 제작한 영상을 전국 매장은 물론 SNS를 활용해 응원 메시지를 띄워 고객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 해당 영상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인는 부산의 모습을 담았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이동기지국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이미지를 래핑해 전 세계 영화인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릴 예정이다
강윤미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 팀장은 “LG유플러스는 고정관념을 뛰어 넘고 고객을 주인공으로 하는 WHY NOT? 캠페인을 통해 SNS를 중심으로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