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진진, 윤훼이 손 잡고 ‘Wave in my heart’ 발매 선언

사진=판타지오
사진=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ASTRO) 진진이 새로운 프로젝트 싱글을 예고했다.

진진은 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with KozyPop과 함께한 프로젝트 싱글 ‘Wave in my heart (Feat. YUNHWAY)’를 발매한다.



지난 12일 오후 6시 판타지오 공식 SNS에 ‘Wave in my heart’의 커밍순 이미지가 게재됐다. 곡 명처럼 물결이 이는 듯한 역동적인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곡 명과 발매일을 비롯해 래퍼 윤훼이(YUNHWAY)의 피처링 참여 소식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진진의 프로젝트 싱글 피처링에 참여한 래퍼 윤훼이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Fatal Lov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난 2019년에는 Mnet '쇼미더머니8'과 '굿 걸'에 출연하며 남다른 실력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간 아스트로의 앨범에 수록된 솔로 자작곡 ‘Mad Max’, ‘All Day’를 포함한 다수 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온 진진이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앨범에는 어떤 매력과 이야기를 담았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 진진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뮤지컬 데뷔작인 ‘드림하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EBS FM ‘아이돌 한국어’ DJ로 매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프로젝트 싱글 ‘Wave in my heart’ 발매를 시작으로 진진이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으로 선보일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과 음악적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진진과 함께 신곡을 선보이는 with KozyPop은 뮤직 큐레이션 크루 코지팝과 메이저 아티스트가 만나 대중이 원하는 무드와 취향이 담긴 음악을 제작하는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다.

진진과 with KozyPop이 함께하는 ‘Wave in my heart’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