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자로 이현주 前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이현주 사무총장(61)은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KBS 기자로 입사한 후 KBS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과 경제부장을 거쳐, KBS 편집주간, 시사제작국장 및 대구방송총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현주 사무총장은 한국 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 참 언론인 대상을 수상하고, 최근 방송 분야 저서를 출간하는 등 방송·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임명하며, 위원장의 명을 받아 사무를 처리하고, 사무처 직원을 지휘·감독하게 된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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