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니보이킹스턴, 빅텐트에이앤엠 손 잡았다

사진=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
사진=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

죠니보이킹스턴 (Johnnyboy Kingston)이 빅텐트에이앤엠(Big Tent A&M)과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빅텐트에이앤엠 김영민 대표는 25일 “죠니보이킹스턴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유명 힙합 뮤지션들과 작업을 하며, 11월 초 본인의 음반을 준비하고 있는 죠니보이킹스턴과 계약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로 뻗쳐나가는 K-컬처의 파도 속에서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죠니보이킹스턴은 캐나다의 명문대인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힙합계의 엄친아’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국내 힙합 씬에 데뷔를 했으며, 지금까지 ‘지호지방시’, ‘썹(Ssup)’ 등과 작업하며 국내 힙합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특히 11월과 12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국내외 유명 힙합 아티스트인 “주노플로”, “24플라코” 등과 협업 음반을 낼 예정에 있으며. 2024년도에도 실력파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음원들을 줄줄이 발매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