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의 설렘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은 2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윤하, 효연, 김세정, 라치카 리안, 있지 예지와 채령, 가수 겸 프로듀서 아도라 등 유니콘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사진 속에서 시크하면서도 품격 있는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니콘은 '유니버스 티켓'에서 참가자들의 심사위원과 조력자로 나서 필요한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특히 배우, 가수, 프로듀서, 댄서 등 다양한 직군의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보다 폭넓은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18일(토) 오후 5시 첫 방송한다.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 임서원 그리고 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됐다.
'유니버스 티켓' 참가자 82명 중 8명이 선발되며, 최종 8인은 공동제작사인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