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신' 입증…세븐틴, 한터 10月 4주 국가별 차트 '올킬'

사진=한터차트
사진=한터차트

역시 세븐틴(SEVENTEEN)이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3일 오전 10월 4주 차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이 각 부문 1위의 자리에 올랐다.

각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에 발표된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23일부터 29일로, 한터차트가 발표한 10월 4주 차 국가별 차트에서 미국, 일본, 중국 모두 세븐틴이 1위를 거머쥐었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는 세븐틴의 'SEVENTEENTH HEAVEN'으로, 미국 종합 지수 7926.73점을 기록했다. 세븐틴에 이어 NCT 127의 'Fact Check'가 미국 종합 지수 6635.05점으로 2위, 뉴진스의 'Get Up'이 미국 종합 지수 5955.4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 1위도 세븐틴이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의 'SEVENTEENTH HEAVEN'은 일본 종합 지수 7213.04점으로 1위의 자리에 올랐으며, 세븐틴에 이어 NCT 127의 'Fact Check'가 일본 종합 지수 5632.42점으로 2위, 아이브의 'I'VE MINE'이 일본 종합 지수 4859.4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터 국가별 차트 미국, 일본 부문에 이어서 중국 부문도 세븐틴의 'SEVENTEENTH HEAVEN'이 중국 종합 지수 2만1107.04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제니의 'You & Me'가 중국 종합 지수 5699.52점으로 2위, 뷔의 'Love Me Again'이 중국 종합 지수 5594.8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10월 4주 한터 국가별 차트 미국, 일본, 중국 부문 모두 1위에 오른 세븐틴은 초동 신기록 달성에 이어 한터 국가별 차트 올킬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