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리메이크 장인 면모 뽐낸다…디셈버 '사랑 참…' 재해석

사진=다날엔터테인먼트
사진=다날엔터테인먼트

가수 제이세라가 디셈버의 '사랑 참…'을 새롭게 해석한다.

제이세라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랑 참…'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제이세라는 '별이 될게', '가슴으로 운다', '배운 게 사랑이라', '잊고 있는 중' 등에 이어 또 한 번 디셈버의 히트곡 '사랑 참…'을 리메이크한다. 지난 2009년 발매된 '사랑 참…'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디셈버의 진한 목소리가 감동을 안기며 오랜 사랑을 이끌고 있다.

제이세라는 어쿠스틱 악기만을 사용한 편곡으로 원곡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독보적인 감성을 오롯이 담아내며 자신만의 '사랑 참…'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애틋한 음색, 절제돼 있지만 호소력 짙은 제이세라의 곡 해석은 원곡과는 또 다른 여운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세라는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슬픔이 없는 아이처럼' 등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명곡 리메이크 음원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이세라의 '사람 참…' 리메이크 음원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