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맞춤형 플랫폼 '너겟(Nerget)'이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과 손잡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취미·여가 앱 플랫폼이다. 비교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200만건, 누적 클래스 37만 개를 기록하며 성장을 지속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솜씨당에 지분투자를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너겟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차별화된 제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솜씨당이 제공하는 식물키우기, 도자기 만들기, 아크릴화 그리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혜택으로, 너겟 앱 가입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은 “너겟과 솜씨당은 고객의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플랫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통신 상품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