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는 지역 청년센터 등 텔톡을 이용중인 공공기관들이 이용자들의 참석 여부를 문자로 간편하게 회신 받아 업무 편의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의 한 지역 청년센터는 프로그램 접수 신청과 참석 여부 등을 텔톡을 통해 문자로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따로 전화를 하지 않아도 센터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 간편하게 참석 여부를 회신할 수 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문자로 간편하게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수 있어 텔톡에 가입하는 공공기관들이 늘고 있다”며 “텔톡을 이용하면 참석 여부를 묻기 위해 따로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되고, 이용자도 통화 부담 없이 문자로 회신할 수 있어 전화보다 응답율이 높아진 것이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