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의 신산업 가치와 경쟁력을 보여주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제품이 인상깊었습니다. 우리 기업이 신산업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TTA 시험인증대상이 국내 기업 지원과 우수 혁신제품 및 기술 개발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박성득 2023년 TTA 시험인증 대상 심사위원장은 올해 스마트시티,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지능형 CCTV 등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과 전환을 주도하는 기술·서비스가 많이 선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TTA는 2023년 TTA 시험인증 대상 최종심사를 지난 11월 20일 진행했다.
박성득 위원장은 “우리는 초연결·초지능·초실감의 ICT가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을 통해 만들어진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스마트제조 등의 지능화된 산업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있다”며 “개인뿐 아니라 기업, 사회, 국가 시스템 전반의 대전환을 가져올 ICT 융합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